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 박옥수
우리들 어른들의 말씀에 남의 자식 못되었다고 흉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왜냐 내 자식이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우리 부모들 중에 제일 행복한 사람은 자식농사 잘 지은 사람이라고 한다. 아마도 뜻대로 안되는 게 자식교육이라고 한다.
모든 부모는 자식을 애지중지 키우며 잘 자라고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라고 노심초사 걱정하며 교육을 시킨다. 그러한 교육 욕구들을 모두 가지고 계신다.
하지만 여기서 아이들은 두가지 부류로 나누어진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공해서 사회에 필요한 일원으로 사는 사람, 아니면 자제력이 부족해서 잠시 한 눈을 팔다가 도태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사회에 더불어 어울리지 못하는 불필요한 인간이 된 사람이다.
후자 중에는 돈이 없어서, 집안 형편이 나빠서 공부를 할 수 없었다고, 외모 때문에, 기회를 놓치고, 가난한 부모 때문에, 건강 때문에, 정말 그 이유 때문일까? 아니면 비굴한 핑계일까?
난 이 핑계를 자기 책임을 다하지 못한 비겁한 변명으로 생각된다.
이 시대에 학교에서 여러 과목의 지식과 기술과 경험들을 배웁니다. 하지만 살면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마음의 세계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르쳐주는 곳도 없고 배운 적도 없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제력이 약해지고 결국은 불행해지고 슬퍼지는 것이다.
우리 삶의 변화는 각오와 결심으로 노력해서 이뤄지는 게 아니라 마음이 먼저 바뀌어야 가능한 것이다.
사람의 욕구는 끝이 없지만 능력이 성장하는 지점에는 한계가 있다. 어려서부터 자제력, 절제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에 후자와 같이 불행한 사람들의 양산을 막으려면 더 이상 부담스러운 것을 피해 다니지 말고 뛰어넘어서 친구, 식구들에게 마음을 열고 또한 마음을 얻어서 남을 이해할 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은 구절구절이 옥석 같은 내용이 알토란처럼 가득 들어있고 사람들의 생활 속의 이야기를 쉽게 소박하게 표현하여 이해력과 설득력을 높게 하여 모두에게 공감대와 동기부여를 형성 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하겠다.
책 속에서
“ 그 마음에 무엇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에 차이가 생깁니다. 밝고 건전한 마음을 받아들이면 밝고 건전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 마음을 실제보다 낮춰주면 지금 보다 훨씬 행복한 삶이 다가 옵니다. (P221)”
- 장산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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