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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이야기/인문 사회

다섯 친구 / 다이애나 홍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2. 12. 2.

 

 

다섯 친구 / 다이애나 홍

 

“다섯 친구” 책의 제목이 멋지다.

 

책 표지에 느낌과 제목은 정감이 있고 깨끗하고 맑은 느낌에 저자의 해맑은 환한 미소가 떠오르게 한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오면서 힘든 상황에 부딪치는 현실 앞에 누구나 한 번쯤은 절망의 순간과 위기의 시기를 겪기 마련이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순간순간을 잘 견디고 이겨내고 배우고 해결해 나가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시련들을 겪으면서 단단한 기반을 구축해가는 것 같다.

 

나 역시 그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지금껏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고통과 절망의 순간순간 마다 위로와 용기를 준 존재가 바로 다섯 친구라 한다.

“다섯 친구” 운동, 여행, 영화, 음악, 독서

 

저자 역시 고난과 시련이 있을 때 그 어려움을 다섯 친구는 행복한 삶의 안내자이자 에너지가 되며 자기 안에 잠재된 가능성을 퍼 올리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에게 다섯 친구는

. 언제고 마음만 있다면 늘 곁에 있어주고,

. 튼튼한 정신과 육체를 만들어주어

. 그 어떤 고난과 시련에도 견뎌낼 수 있는 나로 거듭나게 해준다.

 

첫 번째 친구, 건강

 

- 운동으로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 멋진 사람

- 최고의 건강 보험은 꾸준한 운동이다.

- 건강 비결(등산, 명상, 반신욕 등) 열심히 한다

 

두 번째 친구, 여행

 

- 더 넓은 세상, 또 다른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한 방법

- 좋은 사람과 떠나는 여행, 최고의 보약이고 최고의 선물이다.

- 건강이 허락할 때 많이 다녀야 한다.

 

세 번째 친구, 영화

 

- 현실의 혼란스러움을 잊고 싶을 때, 지금의 허전함을 채우고 싶을 때,

- 아름다운 추억으로 취하고 싶을 때,

- 지구상에 없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가득한 세상으로 빠지고 싶을 때

- 영화는 분명 삶을 풍요롭고 생각을 유연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 2시간여 영화에 흠뻑 빠져 있는 동안은 현실에서 탈출해 아무생각 없다

 

네 번째 친구, 음악

 

- 삶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도 있지만, 삶이 또 음악이다.

 

다섯 번째 친구, 독서

 

-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생활을 읽는 것이고 삶을 읽는 것이다.

- 책 읽기 운동은 신 새마을 운동이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경험을 겪어본 사람만이 가난의 아픔을 알고, 최고의 행복을 누려본 사람만이 행복했던 기억을 알 수 있다. 또한 진실한 사랑을 해본 사람만이 사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듯이 우리네 삶의 喜怒哀樂(희노애락)과 어울러져서 “다섯 친구”는 더불어 좋은 인생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

 

아마도 이 책은 생활에 지쳐서 힘들고, 흔들리는 삶을 살아가는 나, 우리네 이웃이나 친구들에게 좋은 삶에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알토란같은 활력소가 되고 그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나에겐 이 책을 접하는 그 시간은 참으로 행복하고 좋은 옛 친구를 만나는 달콤한 시간이었다.

 

 

- 장산하늘 - 기프트데이 홈페이지 www.giftday.kr

다섯 친구

작가
다이애나홍
출판
모아북스
발매
2011.09.0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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