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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이야기/인문 사회

3초간 / 데이비드 폴레이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2. 12. 1.

 

3초간 / 데이비드 폴레이 / 옮김 신예경

 

가슴에 와 닿는 멋진 책이다.

 

이 책은 조금은 급하고 약간의 다혈질인 성격의 사람이 접하면 많은 치료적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거기에 해당되는 것 같아 치료해 보고자 하는 생각에 꼼꼼하게 챙기면서 흥미와 관심을 갖고 이 책을 접하였다. 그 결과 많은 느낌을 받았다고 생각된다.

모든 사람들이 이 책에 읽고 이 책의 설득력 있는 충고를 따르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적인 습관이 생길 것이고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온갖 좌절, 분노, 실망이 없어져서 마음의 평화가 오며, 한마디로 세상을 바꾸어 줄 것이다.

 

책 속에서 인상 깊었고 꼭 기억하고픈 부분이다.

 

당시 그가 탄 택시는 난폭한 운전자의 차가 끼어든 탓에 큰 사고를 당할 번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택시 승객이었던 그는 무척이나 당황하고 화가 난 상태였는데, 황당하게도 난폭하게 운전을 한 상대 운전자가 도리어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가 탄 택시의 기사는 놀랍게도 그저 미소를 지은 채 손을 흔들며 상대 운전자의 행운을 빌어주었다. 기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던 그가 어떻게 그리 침착할 수 있느냐고 묻자 기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치 쓰레기차 같아요. 절망감, 분노, 짜증, 우울함 같은 쓰레기감정을 가득 담고 돌아다니거든요. 쓰레기가 쌓이면 자연히 그것을 쏟아버릴 장소를 물색하게 되지요. 아마 그대로 내버려두면 그들은 당신에게 쓰레기를 버릴 거예요. 그러니 누군가가 얼토당토않게 화를 내고 신경질을 부리더라도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그냥 미소를 지은 채 손을 흔들어주고는 다른 일로 주의를 돌리세요. 제 말을 믿으세요. 틀림없이 전보다 더 행복해지실 겁니다.” (p.36)

 

순식간에 화, 짜증, 불평을 없애버리는 3초의 비밀

 

. 1단계에서는 지금 내가 내뱉고 싶은 말이 원래 집중해야 하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도록 한다.

. 2단계에선 미소를 짓고,

. 3단계에선 다른 일로 주의를 돌린다.

 

결국은 3초의 비밀 3단계에 몰입해서 내가 쓰레기 버릴 장소가 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 장산하늘 - 기프트데이 홈페이지 www.gift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