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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이야기/인문 사회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 고도원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3. 2. 12.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저자
고도원 지음
출판사
해냄출판사 | 2012-06-1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꿈이 있을 때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
가격비교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 고도원

 

 

매일 아침마다 메일로 접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진정어린 메시지를 책으로 접해보니 반가운 마음과 신선한 기운을 느낀다.

 

 

그대는 춤추듯 뜨겁게 살고 있는가? 나 자신에게도 질문을 하여 본다.

 

 

지금 이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바쁘고 지치고 힘든 일상생활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현실세계에 맞추어 살아가기 위해 현실 상황에 꿈을 맞춘 채 정신없이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지금 자기 자신의 삶에 의미와 방향을 잃고 힘들어 한다.

 

 

이 책은 냉혹하고 치열한 경쟁사회 현실의 한복판에서 다시 꿈을 싹트게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힘을 기를 수 있는 방법들과 삶의 열정을 되살리는 지혜를 제시한다.

삶의 생생한 이야기와 지혜를 담아내 지쳐있는 마음에 신선한 자극을 전해주고 가슴을 울리는 깨달음을 전해준다

 

 

. 1

꿈이 우리 삶을 춤추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에서부터 꿈이 자라도록 노력해야 한다.

 

 

. 2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촉을 열어두고 세상의 평에 휘둘리지 않고 안주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사랑이 열려야 한다. 그만큼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 3

마음의 빗장을 열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돌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돌보게 된다. 때로는 현명하게 고통의 강을 건널 줄도 알아야 한다.

내가 하는 일, 내가 먹은 밥, 내가 얻은 사랑에 감사하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온다.

 

 

. 4

꿈이 있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그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 한걸음 멈추어 자연의 리듬 속에서 명상을 해보고 고요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다

 

 

. 5

혼자만 잘 살겠다는 꿈은 오래갈 수 없다. 나와 타인까지도 돌보는 리더이자 힐러로 거듭나도록 꿈의 영토, 마음의 영토를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때때로 나를 돌아보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은 도피나 은둔이 아니라 결국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 내가 꿈꾸는 삶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다.

 

 

이 책은 몸과 마음에 관한 깊은 이야기에서 현실을 살아내는 현명한 방법까지, 충만하고 힘찬 삶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자기만의 꿈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선사할 것이다.

 

 

책속에서

 

 

사람이 현실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에만 묻히거나 갇혀 있으면 안 됩니다. 현실 너머의 세계를 바라보며 새로운 꿈이 춤추게 하고,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자꾸자꾸 해야 합니다. 꿈은 영혼이 살아 있음을 드러내는 증표이기 때문입니다.

몸이 굳어지고 생각이 굳어지면 꿈도 사라집니다. 지나간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감각에 몰두하고, 과거의 시간에 머물지 않고 미래의 시간을 향해 걸어가는 것나이를 잊고 계속 살아가십시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십시오.

- 머리말 : p6

 

 

이처럼 많은 양의 강물을 품으면서 어떻게 바이칼 호수는 그 오랜 세월 맑음을 유지하는 걸까.

그 해답은 에피슈라에 있다. 에피슈라는 바이칼에 살고 있는 작은 새우다. 육안으로 보면 미세한 모래알갱이처럼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 현미경으로 봐야만 비로소 새우 모양의 에피슈라들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그 에피슈라들이 호수를 더럽히는 이물질을 다 삼켜서 정화시킨다. 어떤 강력한 약품이나 전기 등을 이용해서 물을 정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육안으로도 보이지 않는 그 작은 생명체들이 물을 맑게 하는 정화의 주인공인 것이다.

바이칼 호수에서 만난 이 에피슈라는 나에게 강한 영감을 주었다.

 

 

내 영혼의 우물에도 에피슈라가 필요하다.’

바이칼 명상 여행에서 얻은 화두였다.

가뭄이 들면 보통 우물은 바싹 마른다. 흐르던 강물도 끊기고 연못의 바닥도 갈라진다. 영혼도 마찬가지다. 마음이 메마르면 영혼의 우물에 물이 고이지 않는다.

4장 천천히, 자연의 품에서 걷기 : p183

 

 

어느 유명 골프선수가 긴 슬럼프에 빠져 있을 당시 이런 말을 했다.

아버지는 나에게 운동하는 법을 알려주셨지만 휴식하는 법은 가르쳐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슬럼프를 이겨내기가 어렵다는 고백을 했다. 최고의 골프선수에게도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말이다. 높은 산에 오르는 사람일수록 쉼이 필요하다. 쉬지 않고 오르기만 하면 어느 순간 갑자기 강제로 멈춰 서게 되는 순간이 온다. 쥐가 나거나 심각한 근육통으로 가던 길을 멈추고 도전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지금은 살벌한 경쟁의 시대여서 사람들은 남보다 더 열심히 뛰려고 애쓴다. 그래서 시간에 쫓겨 주위를 둘러볼 여유조차 없이 달려나간다. 사람이 시간을 관리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사람을 쥐고 흔든다. 이른바 시간병에 걸리는 것이다. 이는 마치 시간이 달아나는 것 같아서 가속 페달을 밟으며 시간을 따라잡으려는 강박증이다. 그 시간 병이 몸과 마음에 병을 일으키고 인생을 나락으로 몰고 간다.

속도와 경쟁만으로 인생의 승자가 될 수 없다. 열심히 달리는 중에도 틈틈이 잠깐 멈추어 휴식의 시간을 만들어야 슬럼프, 위기의 순간을 이겨낼 수 있다. 몸과 마음이 방전되어 한 걸음도 뗄 수 없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미리 충전하는 것이다. 더 멀리 더 오래 가기 위해서다.

4장 천천히, 자연의 품에서 걷기 : p185

 

 

- 장산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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