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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리더십 5가지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6. 5. 20.






실패하는 리더십 5가지


성공한 리더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유는 우리 주변에 성공한 리더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패한 리더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도 불구하고, 실패한 리더십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리더십에도 실패경영이 필요하다. 실패한 리더십의 유형들을 경계하는 것이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첫번째 열쇠다. 다음은 실패한 리더십의 5가지 유형이다.

1. 권위주의
리더의 가장 큰 임무 중 하나는 구성원의 자발성을 유도하는 것인데, 권위주의 리더십은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런 리더십은 구성원의 창의성이나 일에 대한 열정이 발휘되는 것을 막는다.

2. 변화에 둔감
변화에 둔감한 리더들은 장차 다가올 미래가 아니라 과거 성취한 업적에 시선이 머물러 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새로운 시도보다는 현상 유지에 안주하기 쉽다.

3. 실행력 결여
실행력이 부족한 리더는 의사결정을 제때 내리지 못해 기회를 잃기 쉽다.

4. 인기주의
조직 외부에서는 언론과 방송에 자주 등장하며 많은 시간을 인터뷰에 할애하고, 내부에서도 인기나 호감에 연연해 구성원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주지 못한다.

5. 대인관계 문제
오늘날 복잡한 경영환경과 조직시스템은 리더와 구성원 간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한다. 리더 개인의 역량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오늘날과 같이 시대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가장 경계해야 되는 것을 꼽자면 '변화에 둔감한 리더'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유명한 사례로 컴팩(Compaq) CEO였던 에커드 파이퍼(Eckhard Pfeiffer)가 있다. 그는 신기술로 무장한 제품이 쏟아지고 고객도 점차 통합 솔루션을 원하는 등 환경이 바뀌고 있는데도 컴퓨터 제조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탠덤(Tandem)DEC(Digital Equipment Corporation)를 인수하는 등 기존 사업의 규모 확장에만 매달렸다. 컴팩은 결국 쇠락의 길을 걸었고, 2002HP에 합병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