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책책 이야기/지식비타민

바이오제닉스코리아, 김기태 대표, 초미립자열처리유산균 nF1, 김치유래 열처리 유산균(사균체), 식품원료,김치유산균, 초미립자 열처리 나노화 유산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6. 2. 12.

 

 

 

 

사진캡처 : 바이오제닉스코리아 biogenicskorea.com

바이오제닉스코리아, 김기태 대표, 초미립자열처리유산균 nF1, 김치유래 열처리 유산균(사균체), 식품원료,김치유산균, 초미립자 열처리 나노화 유산균(nF1)

나노 기술이 적용된 김치유산균으로 대박

2016-02-03

국내 중소기업 제품과 국산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TV홈쇼핑 채널 '아임쇼핑'이 지난달 24일 오전 다시 국물용 팩(일명 '송선미의 육수이야기')을 방송해 하루 매출 최고 기록을 세웠다. 아임쇼핑이 취급하는 제품 특성상 '대박 상품'은 보통 1억원 수준인데, 이날 단 한 번 방송으로 약 2억원 매출을 올린 것.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제품은 국내 바이오제닉스코리아와 일본 과학자가 공동 개발해 미국 유럽 일본 등에 특허등록을 마친 특이한 김치유산균을 원료로 한다.

또한 이 김치유산균을 둥글고 잔 알갱이(과립)로 제품화해 스틱형 포장재에 담은 '김치유산균 2000'에 대해 필리핀 최대 약국 체인인 머큐리 측과 매년 100억원 이상 수출 계약을 지난해 말 체결했다. 머큐리는 70년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4300여 개 매장에서 올리는 매출이 연 5조원에 달한다. 또 인도네시아 최대 마트인 인도마트·알파마트 등 2만곳 이상에서도 이 제품을 매년 100억원 이상 수입해 판매하기로 하는 계약을 이달 중 FIKI그룹과 맺는다.

이처럼 요즘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이오제닉스코리아 김치유산균은 일반 김치유산균과 개념이 다른 '초미립자 열처리 나노화 유산균(nF1)'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생균이 아니라 150도 고온에 넣어도 변화가 없는 유산균이다. 2007년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메치니코프상을 수상한 미쓰오카 도모타리 박사(현 도쿄대 명예교수) 이론을 토대로 한국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을 접목해야만 nF1 제조가 가능하다. nF1은 소장 내 유산균 흡수력을 최대한 높여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대장암·대장염에 효력이 좋다. 고려대 생명공학과,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한국김치협회, 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SCI '약용 식품 저널(Journal of Medicinal Food)' 논문을 통해 확인한 결과다.

김기태 바이오제닉스코리아 대표는 "아무리 유익한 균이라 하더라도 인체 면역 메커니즘에 의해 외부에서 흡수된 어떠한 균도 방어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할 확률은 매우 낮다"면서 "면역 세포 70%가 모여 있는 소장에 유산균이 얼마나 흡수되느냐에 따라 유산균 효능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즉 유산균은 '살아서 장까지 가느냐'보다 '장에서 얼마나 흡수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얘기다
.

김 대표는 "기본적으로 유산균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확률을 극대화하려면 초미립자 형태가 돼야 하는데, 유산균은 서로 붙으려는 응집 현상이 강해 초미립자화가 매우 어렵다는 근본적 문제가 있다"면서 "하지만 nF1은 유산균을 1마이크론 이하로 독립(객체화)시켜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함으로써 초미립자화가 가능해 소장 흡수율이 95%에 달한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유산균은 무색·무취·무미인 특성을 갖고 있는 데다 nF1은 기존 생균 대비 보관·유통하기 쉬워 우유, 요구르트, 분유, 음료, , 커피믹스, 과자, 라면 등 다양한 식품군에 첨가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
민석기 기자] 매경
2016.2.2

=
시사점
=

기술에 마케팅, 영업이 적용된 결과이다. 좋은 기술을 좋은 포장으로 해야 팔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