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책책 이야기/지식비타민

네시삼십삼분, 권준모 의장, 활, 회색도시, 수호지, 블레이드. 모바일게임. 4:33, '10x10x10 프로젝트'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5. 2. 27.

 

사진캡처 : 네시삼십삼분 www.433.co.kr

왜 성공하는 사람은 계속 성공하는가?

2015-01-26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의 궤도를 돕니다. 성공하는 것도 습관인 듯 합니다네시삼십삼분이라는 회사의 권준모 의장을 한국경제신문 2014.12.29.에 보도했는데 주요 내용을 보면

=============

2014
년 게임업계에서 가장 ''한 인물은 권준모 네시삼십삼분 의장(50)이다심리학 교수 출신인 그는 한국 최대게임사 넥슨 대표-한국게임산업협회장을 지내면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5년 전 넥슨 대표에서 물러나 스마트폰 시대를 발맞춰 4:33을 창업했다. 3년간 힘든 시절도 겪었지만 지난해 게임 '' '기적처럼' 흥행과녁을 적중했다. IT-게임 분야에서 다음과 합병한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스타 CEO'로 등극한 것이다. 지난해 자체 개발작 '회색도시'에서 퍼블리싱작인 '수호지'로 영역을 넓힌 후, 올해는 콜라보레이션 작 '블레이드' '영웅'에서 연속 초대형 흥행 장외홈런을 날렸다. 특히 '블레이드'는 모바일게임으로 19년 만에 첫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

권 의장의 '서프라이즈'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네시삼십삼분이 중국 텐센트와 네이버의 라인으로부터 1300억 투자유치를 따내며 '10x10x10 프로젝트'를 발표한 것. 모바일게임 10개를 퍼블리싱해 10개 국가에서 성공시킨 뒤 개발한 게임 회사 10개를 기업공개하겠다는 그의 야심에 한국 게임업계가 다시 깜짝 놀랐다.

그렇다면 이러한 연속적인 성공의 비결은 뭘까? 세밑에 서울 삼성동 네시삼십분 인근에서 만난 권 의장은 '마음을 얻으니 비즈니스는 따라오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교수도 넥슨 대표도, 게임산업협회장라는 예전의 마음의 짐을 다 내려놓으니 새로운 길이 보였다'라며 웃었다. 실제 스타트업으로 변신하면서 그는 '~덕분입니다'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네시삼십분 5주년에는 회사 옥상에서 바비큐파티를 열어 전 직원에게 고기를 직접 구워 주기도 했다.

심리학과 교수 출신인 권준모 의장은 개발사와 파트너십에 대해 단순히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아닌 '신뢰'라고 강조한다. 김재영 PD와 백승훈 PD는 기자에게 '개발 중 권 의장이 직접 몇 번씩 찾아와 격려해주고 필요한 것은 다 요청하라고 했다. 단순한 퍼블리셔가 아닌 '가족처럼' 발을 벗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었다'고 말했다.


권 의장은 '파트너십이란 사회적 관계가 아니라, 서로의 가치를 믿음으로 연결하여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하나의 팩트가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이 중요해졌다. 각각의 가치를 연결하고 흐름과 맥락을 만들어 더 큰 가치를 만드는 게 저와 네시삼십분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권 의장은 게임을 맛집에 비유했다. 맛집 중 인테리어가 훌륭한 집은 거의 없다는 것. 허름하고 좁더라도 '' 있는 집은 밖에서 덜덜 떨면서도 길게 줄을 늘어선다는 것. '음식의 본질은 인테리어가 아니라 ''이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 '회색도시' '수호지' '블레이드'는 모두 안 되는 여러 가지 이유를 들며,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고 예측하는 분이 많았다. 하지만, 게임의 본질은 '재미'. 그 게임들은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갑오년 게임업계 최고 '스타 CEO'로 등극한 그가 여러 번 강조한 '고정 관념을 깨고 본질에 집중하라'는 말이 귀에 생생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
시 사 점 =

본질에 눈을 떠야 한다. 본질적 사고를 매일 해야 한다. 그래야 계속 성공하는 사람이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