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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이제는 해외 직판이다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5. 2. 27.

사진캡처 : ​G마켓 www.gmarket.co.kr

이제는 해외 직판이다

2015-01-27

요즘은 그야말로 국경없는 소비시대이다. 요즘 해외 직구도 많지만 해외역직구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런 시대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매일경제 2015.1.5. 보도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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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새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 해외직구(직접구매)가 늘면서 그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대 해외배송 대행업체 몰테일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의 해외직구 부문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구 규모는 전년보다 50~6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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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해외직구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등 세계적인 업체들은 대규모 자본과 간편한 결제시스템으로 무장하고 한국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일본의 중견 드러그스토어 업체인믹재팬(MIK JAPAN)’이나 미국의 e커머스 업체인 ‘100포레스트등 해외 중소 전문몰들도 앞다퉈 한국어 전용 서비스를 하며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미국의 아마존·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일본 라쿠텐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영토전쟁에서 맹주가 된 가운데, 2020 2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을 놓고 중국 알리바바그룹은 동남아 화교 공략에 나서고 있고, 일본 라쿠텐은 특기인 인수·합병(M&A)으로 신속하게 동남아지역 기반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갈수록 심화하는 전자상거래 전쟁에서 국내 온라인쇼핑몰을 그냥 열어놓고 해외소비자들이 들어와서 사 주기만을 기다리는역직구로는 안 된다고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판매업자가 직접 다른 나라에 쇼핑몰을 여는 해외직판이 이미 신(
)유통 패러다임이 됐는데 가만히 앉아서 손님을 기다리는 역직구는 시대착오적이라는 것. 해외직판으로 세계에 나아가야 하는 이유다.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등 자국의 제조업 기반이 약한 국가는 이미 해외직구가 활성화돼 경험자 비중이 약 50%에 육박한다. 이는 역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여지가 많다는 얘기다.

특히 지난해 말 한· FTA가 타결되면서 전자상거래 분야 관세가 철폐되면 양국 간 전자상거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직구 규모만 37조원에 달하는 중국 수요를 흡수할 좋은 기회이자 도전이 될 수 있다.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직판을 하고 있는 쇼핑몰판다코리아의 이종식 대표는우리와 같은 해외직판 쇼핑몰의 성공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성공이라며중소기업을 살리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해외직판을 새롭게 인식해 해외진출 지원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주영 기자 / 장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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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 점


글로벌 트렌드인 역직구라는 호랑이등에 올라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