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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이야기/지식비타민

중소기업경영자문단, 태성정밀, 방남섭 대표, 매출이 정체되어 있다면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4. 12. 3.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경영자문단

http://www.korcham.net/Consult/Business/CON01101L.asp

매출이 정체되어 있다면

2014-12-03

매출이 정체되어 있다면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때는 외부의 도움으로 시스템 개편을 해야 합니다. 이를 도와주는 전경련 운영의 중소기업경영자문단이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2014.11.2. 보도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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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의 태성정밀(대표 방남섭). 이 회사는 요즘 같은 불황에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1990년에 설립된 태성정밀은 종업원 65명의 중소기업으로 전자 및 자동차 부품을 제작한다. 고객은 LG이노텍 두산인프라코어 등이다방남섭 태성정밀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당초 경영이나 관리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좋은 제품만 만들어 팔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창업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매출은 늘 100억원 안팎에 머물렀다. 방 사장은 회사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 몰라 걱정했다


그는 2012 4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경영자문단의 문을 두드렸고, 문영기 자문위원이 이 회사를 찾아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시작했다. 서울대 응용물리학과 출신으로 현대전자 임원을 지낸 문 위원은 경영전략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했다. 이를 통해 인사 노무관리 방식을 바꾸고 임직원의 품질의식을 개선했다. GM의 품질개선기법인 ‘QSB(quality system basic)’를 도입해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태성정밀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이 점차 바뀌기 시작했고 생산성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2011 110억원이던 매출이 2012 127억원, 작년엔 150억원으로 높아졌다. 올해 2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3년 새 81%가 늘어나는 셈이다. 경영자문단은 대기업 출신 임원들로 무보수로 중소기업을 위해 뛴다. 전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프로보노(pro bono)’를 실천하는 것이다.


시화산업단지의 오알켐(대표 이재현) LG그룹 출신 남기재 자문위원의 도움을 받았다. 남 위원은 작년부터 반도체 및 인쇄회로기판(PCB) 관련 약품의 상용화를 도왔다. 양금승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현재 활동하고 있는 자문위원 136명 중 대기업 사장·부사장 출신이 70%를 넘는다고 말했다. 양 소장은올해 자문위원이 지원하는 중소기업은 이미 800개를 넘어섰고 연말까지 1000개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산=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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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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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 풀지 않을 뿐이다. 해답을 가진 사람을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