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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클링클링, 카카오, 부강샘스, 에스엔유프리지션, 휴롬, 트렉스타, 네오플, 창업 10년만에 매출 1조 돌파한 모뉴엘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4. 8. 7.

 

 

사진캡처 : 모뉴엘홈페이지

창업 10년만에 매출 1조 돌파한 모뉴엘

2014-08-07

창업 10년만에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는 경우도 있네요. 모뉴엘이라는 국내 기업인데 참으로 대단합니다우리나라에서 제조업 힘들다고 하는데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조선일보 2014.7.22. 보도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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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소니·파나소닉 등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들의 신기술 경연장인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8년 연속 당당하게 단독 부스를 차리며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는 중견기업이 있다. 기술·디자인이 우수한 혁신 제품에만 수여하는 'CES 혁신상' 6년간 받았고, 수상작만 21개다. 한국 기업 중 삼성·LG에 이어 세 번째다. 2004년 창업한 중견 가전기업 모뉴엘(대표 박홍석)이 주인공이다. 마르지 않는 물걸레 로봇 청소기 '클링클링'을 비롯해 올인원(일체형) PC·TV·모니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판매한다
.

창업 10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중견 가전업체 모뉴엘은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임직원의 60%가 연구·개발(R&D) 인력이고,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린다. 부서·직급과 관계없이 전 직원에게서 아이디어를 받아 매년 300여건 중 15건을 실제 제품 개발에 적용한다. 2007년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CES 기조연설에서 "모뉴엘이란 회사를 주목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몸집은 작지만 세계 가전시장에서 '강소기업'으로 소문난 모뉴엘은 지난해 창업 10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 1(
) 클럽'에 입성했다.

1000
억 클럽 가입 벤처기업 수 그래프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지난해 국내 경제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던 '2014년 벤처 1000억 기업' 21일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기업은 모뉴엘을 비롯해 454개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전 기록인 416(2012년 매출 기준)보다 38개가 늘었다. 벤처업계에서 '매출 1000억 클럽'은 당당히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뜻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통한다. 이 조사는 1998년 이후 벤처 인증을 받은 적이 있는 69801개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것이다.

지독한 내수(
內需) 불황을 이기고 '1000억 클럽'에 새로 가입한 기업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만든 카카오, 침구 청소기 '레이캅'으로 유명한 부강샘스, '서울대 실험실 1호 벤처' 에스엔유프리지션, 원액기 제조업체 휴롬, 등산용품 전문 업체 트렉스타 등 56곳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0일 방문한 인천의 전자 부품 업체 파버나인도 이름을 올렸다.

성공 비결은 '신기술' '글로벌 시장'으로 요약된다. 벤처 1000억 기업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은 2.7%(평균 61억원)로 대기업(1.2%), 중소기업(0.7%)보다 높았다. 평균 특허권 보유 건수도 53.6건으로 일반 벤처기업 평균(3.5) 15배가 넘었다.

모뉴엘과 함께 파트론도 올해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스마트폰 안테나와 카메라 모듈 등을 만드는 파트론의 경영 원칙은 간단하다. '경쟁 업체보다 먼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공급한다'는 것. 주변의 대기압을 측정해 사용자가 위치한 장소의 높이를 측정하는 '대기 압력 센서 모듈'을 국산화하는 등 국내외 110여건의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기술력이 경쟁력이다.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건 전체 직원의 60%에 달하는 272명의 R&D 인력이다.

좁은 내수 시장에 갇혀 있지 않다는 것도 요인이다. 2007년 침구 청소기 '레이캅'을 출시한 부강샘스의 이성진(44) 대표는 의사 출신이다. 이 대표는 "알레르기 질환이 많은 미국·일본 시장을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는 연간 생산량의 85%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벤처 1000억 기업'의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은 25.9%로 역시 대기업(17.4%), 중소제조업(14%)보다 높았다.

벤처 1000억 기업 중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등 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업은 'IT 기업'에 집중돼 있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높은 상위 5개사는 네오플,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네이버, 셀트리온, 엔씨소프트가 차지할 만큼 게임·포털사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게임회사 네오플은 영업이익률이 무려 87.8%에 달했다. 1000원어치를 팔면 878원이 이익으로 떨어지는 셈이다. 벤처 1000억 클럽에 입성한 기업들은 후배 벤처를 키우기 위한 투자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해 투자액은 822억원으로 현재까지 총 3462억원을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재(
)투자했다.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은 "후배 청년 벤처에 성공 경영 노하우를 전하기 위한 '멘토링 지원단' 22일 발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순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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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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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된다. 성공하는 법칙과 시스템이 있다. 성공한 기업, 성공한 인물, 시대를 배우면 그 법칙과 시스템을 배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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