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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축구 , 명장은 개나 소나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 알제리와 축구에서 김신욱을 처음부터 투입했더라면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4. 6. 23.

 

 

 

 

한국 '복병' 알제리에게 2:4 잔혹한 패배  16강?

알제리와 축구에서 김신욱을 처음부터 투입했더라면

2014-06-23

알제리와 한국과의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전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전반전에는 슈팅을 한번도 못했다. 허무하게 무너졌다. 알제리가 가장 약체라고 누가 말했던가? 후반들어서 김신욱을 투입하고 난 뒤에 그나마 몇번의 기회를 얻기도 했다. 저번의 러시아 경기에서도 그렇고, 이번 알제리 전에서도 그렇고 왜 측면돌파를 하지 않는가? 수비수로 꽉막힌 중앙으로 빠른 패스를 주면 어떻게 하는가?

지상군이 안되면 공중으로 폭격이라도 했어야 했다. 키가 196cm 김신욱을 투입하니 몇명이 그를 마크하느라 빈 공간이 생기게 되고 이럴때 기회가 종종 생기기도 했다김신욱을 처음부터 투입했더라면 이렇게 4골이나 주지 않았을 것이다. 상황에 맞는 사람을 투입시키는 용병술이 리더십의 모든 것이다.

                                                 =
지 타 =

 

이런 참패는 전반 시작 스타팅멤버를 보았을 때 예감된 결과이다명장은 개나 소나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러시아전에 골을 넣은 이근호를 전반에 왜 못 투입했나 

팀에 아무런 기여도 못하는 슛팅 한 번 못하는 공격수를 끝까지 고집하는 이유의 내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