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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아마존 천송이코트 / 해외에서 K-스타일 인터넷 구매열풍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4. 5. 23.

 

[트렌드] 해외에서 K-스타일 인터넷 구매열풍

2014-05-23

인터넷 사용시 공인인증서 폐지 등 여러 요인으로 해외에서 인터넷으로 한국상품 구매열풍이 분다고 하네요. 한류 때문에 그렇다는데 절호의 찬스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에 언제 이런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까? 매일경제 2014.5.22.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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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에 한국 기업이 만든 의류나 화장품을 구입하는 `해외 역(
)직구`족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베이나 아마존 등에서 `천송이 코트` 등 한국 제품을 찾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국내에서 소규모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중소업체들도 발 빠르게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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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닷컴에서 판매되는 한국 상품은 총 6000여 개에 달한다. 위즈아이코리아와 리멤버클릭 등 남성 전문몰부터 아동의류 전문업체 라스카까지 35곳의 토종 업체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속속 아마존닷컴에 둥지를 틀고 인터넷에서 새로운 `쇼핑 한류`를 만들고 있다. 한국 스타일 제품에 해외 소비자들은 열광하고 있다
.

이들 기업의 아마존 진출을 추진한 카페24에 따르면 최근 두 달간 아동복과 남성의류 월 매출이 매달 각각 127%, 119%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3위 온라인몰인 이베이에서도 토종 업체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4000여 곳의 크고 작은 한국 상품 몰이 이베이에 입점한 가운데 2010 500억원에 머물던 이베이 한국 상품 판매액은 올해 2500억원을 내다볼 정도로 성장했다.

박필재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국경을 뛰어넘는 해외 직판(직구+역직구) 거래액은 약 440억달러( 452000억원)로 전 세계 전자상거래의 14%를 차지한다" "거대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한류를 무기로 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 진출한 토종업체들의 활동무대는 다양하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외국 소비자가 한국 상품을 `직구`하는 대표 사이트로 아마존과 이베이, 중국 T몰과 타오바오, 일본 라쿠텐 등이 꼽힌다. 나머지는 G마켓과 옥션 등이 해외 고객을 위해 개설한 영문ㆍ중문 인터넷사이트가 꼽힌다.

업계에서는 현재 4000여 곳의 국내 업체가 이 같은 글로벌 온라인몰에 입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국 제품은 바로 패션상품이다.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1~4월 한국 판매자들이 수출한 상품을 매출액 순으로 살펴본 결과 의류잡화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중 남성의류와 신발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그 뒤를 생활잡화와 유아ㆍ아동용품, 컴퓨터부품과 화장품이 이은 가운데 특히 국산 교육완구(유아동)와 중소 브랜드의 기능성 기초화장품(화장품)이 강세를 보였다.

사이트별로 잘 팔리는 제품이 다른 것도 눈에 띈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몰 입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11번가에 따르면 일본 라쿠텐에서는 티셔츠와 반바지 등 패스트패션과 리빙소품 등 액세서리가, 중국 타오바오에서는 밥솥과 청소기 등 소형가전이 인기다.

수출국가도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다. 지난해 이베이를 통한 나라별 국내 제품 구입금액을 살펴보면 멕시코가 전년 대비 84%, 아르헨티나는 57%씩 늘었다. 노르웨이와 스웨덴 소비자들의 구입액도 각각 42.5% 32.7%씩 뛰어 북유럽에서도 `K-스타일` 열풍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의 출발지인 아시아 고객들은 씀씀이 면에서 다른 지역을 압도했다. 중국과 홍콩, 태국과 싱가포르 고객들의 1인당 구입액은 세계 평균보다 84% 높았던 것. 특히 중국인들이 한국 제품에 쓰는 돈은 평균 대비 3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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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해외 역직구 붐을 꺼뜨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전문가들은 품목을 다양화해 한국 제품의 저변을 넓히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2012년 국내 기업이 이베이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40.1%가 패션, 31.7%는 가전제품이 차지했다. 이는 이베이 전체 평균보다 최고 3배 더 높은 것.

박필재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한국 셀러의 수출품목이 매우 편중돼 있어 향후 중국 등지에서 이를 카피하는 `짝퉁` 업체들이 등장하면 금세 시장에서 영향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취급 품목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양과 질 양쪽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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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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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 점

이런 시대를 예측하고 미리 준비를 했던 업체는 한몫 잡는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마무라와 자식 빼고 다 팔자. 저 아프리카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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