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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을 찾는 방법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4. 4. 15.

 

[전략] 신사업을 찾는 방법

2014-04-15

지금 대기업의 최대 관심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매일경제 2014.3.17에 보도했네요. 이를 보면

기업 역량 파악 후 사업 찾기
작은 회사 인수해 키우기
대기업·신사업 문화의 조화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 발달로 지역 시장의 구분이 무의미해지고,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전통적인 경쟁 상대 이외에 인접 산업 영역으로부터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고 있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해외 상품 직접구매(직구)와 이종산업 간의 치열한 경쟁은 이런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소비자들은 이제 전 세계 시장에서 공급되는 상품 및 가격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한다. 전 세계 T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은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로 LG나 소니가 아니라 구글을 꼽고 있다.

어려워진 환경에서 신사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

첫째,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 기업에 비해 차별적인 진입이 가능한 사업을 찾아야 한다. 이때 기존의 산업 구분에 국한될 필요는 없다.

둘째, 작은 규모의 인수·합병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 농사를 짓기 위해 종묘를 구매하듯, 씨앗이 될 만한 기업을 인수 후 키워나가는 방식이 신산업에 진출할 시간을 단축하고 성공 확률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셋째, '양손잡이 기업 문화(Ambid extrous Culture)'를 갖추어야 한다. 대기업 위주의 기업 문화나 프로세스만으로는 애써 틔운 싹을 스스로 죽일 수 있다. 그렇다고 신사업 위주로 기업 문화를 완전히 바꾸는 것은 기존 캐시 카우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해칠 수 있다. 두 가지 기업 문화를 조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

송기홍 딜로이트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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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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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아무리 좋은 사업모델을 찾아도 금방 경쟁자가 따라 붙는다. 남이 잘되는 것을 못본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아시아시장에서 브랜드를 수출하고, 기반을 잡는게 낫다. 아시아 1개 국가, 1개 도시라도 시장맹주가 되는게 낫다.

 

지식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