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신공 / 김용전
직장에서 승승장구의 맛을 보고픈 직장인이라면 이러한 실리 비법을 자기 혼자만 숨겨가지고 다니면서 남몰래 볼 정도의 열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공감한다.
이 책을 접하고 나니 지난날 직장생활 시절에 퇴근 후 소주잔을 기우리며 선후배 동료들과 회사불만이나 상사들을 안주삼아 토론하고 스트레스를 풀던 시절이 생각이 나며 한편은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그렇다. 직장생활에서 최고의 맛은 승진이라 생각한다.
신입사원으로 어렵게 입사하여 승승장구 하려면 정말 거칠고 힘든 것이 회사생활이고 조직이다. 자기 자신의 실력이나 업무실적, 자기계발도 중요하지만 직속상사에게 충성과 아부도 해서 상사의 눈에 들어야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직장인들은 너나없이 상사에게 인정받기를 원한다. 즉 상사와의 정서적 교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 교육 기업의 창립 멤버로 시작해 연매출 3,000억대의 대기업을 만들기까지 온몸을 불살랐다. 30대에 이사로 승진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어느 날 20여 년간 청춘과 인생을 바쳤던 회사에서 이유도 모른 채 나이 쉰에 토사구팽 당했다.
저자는 산전수전을 겪으며 통한의 깨달음으로 얻은 그 20년의 내공으로 알토란같은 지혜를 직장인에게 들려준다. 한마디로 직장인의 생존비책이다.
직장인으로서 먹고사는 차원에서 직장을 바라보면 직장생활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 그러나 반대로 먹고사는 것 이상의 차원으로 직장을 바라보면 직장생활이 쉬워지고 술술 풀린다.
이 책은 직장생활을 즐기면서 승승장구할 수 있는 실리 비법이 가득 들어있다.
책 속에서
위기칠결(圍棋七訣), 직장인들이 꼭 명심해야 할 일곱 가지
첫째, 문제의 초점을 상대에게만 두는 경우가 많다
상대를 탓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에게 어떤 잘못이 있었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기만 해도 대부분의 고민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둘째, 차일피일하면서 시간을 끄는 일이 많다
사소한 것이라고 해서 덮어두지 말고 그때그때 문제를 녹이고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셋째,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인생에서의 승부는 그렇게 금방 결정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질긴 사람들이다.
넷째, 남의 말에 지나치게 귀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언제나 명심할 것은 위기는 동시에 기회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과 아울러 자신의 인생은 결국 자기 선택의 결과라는 사실이다.
다섯째, 사표 투척을 조자룡의 헌 창 쓰듯 쉽게 생각한다
사표는 그야말로 최후의 수단이다. 그리고 사표는 문제를 피하는 것이지 해결책이 아니다.
여섯 째, 회사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
기업은 근본적으로 착하면 망하기 쉬운 성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겉으로는 ‘인간 중시’를 표방해도 사실상 본질적으로는 이익 중시일 수밖에 없다.
일곱 째, 성공을 남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가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받아서 분발하게 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자기보다 먼저 성공한 사람들과 비교해서 자신을 지나치게 평가절하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 장산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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