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Mesh)/ 저자 리사 갠스키 / 역자 : 윤영삼
세계는 지금 소셜 네트워크 시대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세계가 펼쳐지고 있는 현실에 있다.
이 책 ‘메시(Mesh)‘는 여러 형태의 메시 기업이 가진 핵심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이런 것들이 어떤 경쟁력을 가져다주는지 말해준다.
메시 비즈니스의 예를 들면
'스레드업'은 옷장에 입지 않은 옷을 다른 옷을 입고 싶어 하는 사람과 교환한다.
'루마라마'는 휴가 가는 동안 비어 있는 집을 잠시 출장이나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대여한다.
이 책은 성공한 메시 기업들의 이야기와 메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말해주고 있다. 책 내용 중에 이해가 와 닿는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소셜 네트워크 시대를 지배하는 메시 비즈니스의 탄생
• 세상을 바꾸는 가장 사소한 아이디어 빌려주는 사업의 시대
. ‘집카’ 운수사업이 아니라 정보 사업이다.
-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비교결재, 그물망과 같은 데이터의 결합으로 소셜네트워크 창출
. 크리스마스 트리를 빌려주는 사업
-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 번 사용하고 폐기되는데 사는 것은 낭비다.
• 소셜 네트워크를 항해하는 멋진 탐험가들 누가 메시 세상을 지배하는가?
. 2008년 11월 어느 날 아침 제임스 라인하트는 옷장 앞에 서서 무엇을 입을까 고민했다. 옷장에는 옷이 가득했지만 입을 게 없었다. 난처한 상황에 처하자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자신과 비슷한 체격의 사람들과 셔츠를 교환해서 입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중고 의류를 위탁 판매하는 가게를 차려볼까? 하지만 셔츠를 바꿔 입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대개 바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은 편리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효율적으로 쉽게 옷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을 이용하는 게 최선처럼 보였다. 그래서 제임스는 올리버 루빈, 크리스 호머와 함께 의류 교환 플랫폼인 ‘스레드업’을 창업했다. (p57)
• 튼튼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 메시 세상에서 디자인의 가치
. 명품의 가치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다.
. 메시 사업 모델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은 두고두고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매우 기능적이면서도 사용이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 제품 수명이 끝나도 수리해서 다시 쓰거나 업그레이드하거나 재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부터 그렇게 설계된 것이어야 한다. 이런 변화의 움직임은 이미 ‘친환경디자인’ 도는 ‘그린디자인’이라고 하는 트렌드를 형성했으며 계속해서 신제품을 만들어내고 낭비를 부추기는 경제적이고 정책적인 인센티브 혜택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메시는 영구적이고 기능적이고 유연할 뿐만 아니라 더욱 수익성 높은 디자인을 향해 나아가는 이런 변화의 흐름을 더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가속화할 것이다. (p77)
• 소유하지 않아도 행복한 사람들 경제위기가 바꾼 소비 패러다임
. 왜 지금 메시인가?
- 경제위기에서 온 기존 대기업의 불신, 기후변화, 높은 인구밀도와 가속화된 도시화
- 정보네트워크의 발전
• 왜 미국과 일본은 메시 비즈니스에 주목하는가?
. 핵심 전략은 ‘같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여러 번 파는 것’이다. 수익이 몇 배로 증가
. 고객과의 빈번한 접촉으로 다양한사업 기회를 제공, 브랜드를 강화한다.
. 물건을 한 번 팔고 파는 기업보다 훨씬 크게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메시 비즈니스에 대해 요약을 해보면
. 지금의 전통적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조, 생산, 판매해서 돈을 받으면 끝이다. 하지만 고객들은 그 보다 더 많은 욕구가 있다. 소비자의 욕구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찾아야 되는데 그 사업모델이 바로 메시(Mesh)다.
. 메시 비즈니스는 소셜미디어와 무선네트워크 활용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시간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 고객들은 물건을 사지 않고 빌려서 풍요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서 고개욕구충족에 만족감을 줄 수 있고 다량생산 억제에 따른 지구환경을 개선하는데 공헌 할 것이다.
저자는 수십 년 동안 새로운 문화트렌드를 찾아내는데 힘을 쏟았다고 한다.
이 책은 가깝게는 지금부터라도 길게는 십년 후 새로운 비즈니스, 새로운 물결,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찾아내는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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