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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글로벌, 정돈호 대표, 곰돌이 채칼세트, 채칼 하나로 200억 대박…중국·태국시장 도전,진공항아리,홈밀맷돌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5. 2. 27.

정돈호 대표가 히트 상품인 채칼과 다지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 매일경제]

삼정글로벌, 채칼 하나로 200억 대박중국·태국시장 도전

 

한가지 히트상품으로 대박을 터트린 기업이 있습니다.  채칼 하나로 200억 매출을 올린 삼정글로벌 사례를 매일경제 2014.12.22 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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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개발된곰돌이 채칼이 단일상품으로 판매량 55만개, 매출 200억원의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2년간 홈쇼핑 1회당 평균 11000개가 판매되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곰돌이 채칼을 개발한 정돈호 삼정글로벌 대표는한국 요리에 맞게 마늘부터 오이, 양파, 무 등 야채의 크기별로, 또 두께별로 쉽게 자를 수 있는 장점에 큰 인기를 얻었다 “39000원의곰돌이 채칼세트가 55만개 이상 팔리면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곰돌이 채칼은 채 써는 기능에 안전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한 다기능 제품이다. 크게 다용도 채칼, 야채 보관용기, 양배추칼, 다지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다용도 채칼은 다섯 단계로 채두께 조절이 가능하고, 안전통(야채손잡이)을 활용해 쉽게 채썰기를 할 수 있다. 다지기는 칼날이 내장된 압축봉을 수차례 눌러주기만 하면 쉽게 야채를 썰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다지기 상품은 최근 유명 요리사들이 요리방송 프로그램에 들고나와 재료를 손질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간편한 사용법에 조리 후 세척하기도 쉬워 4종 세트와 별개로 다지기만 구매하는 고객도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 대표는독일, 일본 등 선진국 채칼이 두께별, 크기별로 여러 개로 구성된 것과 반대로 한 기계로 모두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주효했다홈쇼핑 완판 릴레이에 중국, 태국, 인도 등 해외 홈쇼핑에서 납품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내년께에는 기존 플라스틱 본체를 스테인리스로 바꾸는 등 수출에 대비해 상품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삼정글로벌은 채칼의 히트에 이어진공항아리홈밀맷돌을 개발했다. 정 대표는진공항아리는 지난 김장시즌에 조금 판매를 한 뒤 반응이 좋아 내년 봄부터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라며홈밀맷돌은 칼날 없이 실제 맷돌에 야채나 과일을 갈아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영양소 파괴가 적어 웰빙 녹즙기, 믹서로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향후 주방 쪽의 아이템을 더 늘려 주방용품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2014.12.22 삼정글로벌, 채칼 하나로 200억 대박중국·태국시장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