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처: 코나아이 www.konai.co.kr
국내 시장에서 반응이 싸늘할때
2014-07-03
우리나라에서 왜 좋은 기술이 있더라도 제대로 인정을 안해줄까요? 이런 인식이 바뀌려면 세월이 흘러야할 듯 싶습니다. 국내 시장이 어렵다면 우선 해외로 먼저 진출하는 것이 생존비결입니다. 한국경제 2014.6.26자 보도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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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설립한 코나아이는 금융 집적회로(IC)칩 카드와 이동통신용 범용사용자 식별모듈(USIM)카드, 전자여권 등을 만드는 회사다. 2007년 태국 전자주민증 사업을 수주, 이듬해 말까지 2600만장의 IC칩 카드를 공급했고, 최근 중국 5대 은행 중 네 개 은행으로부터 IC칩 카드 공급 자격을 따냈다. 지난해엔 미국 법인을 설립했고 유럽연합(EU) 중동 중남미 북미 동남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등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미국 347만5000달러 등 총 9746만8000달러(약 992억원)어치를 수출, 전년(4573만달러) 대비 해외 매출이 113.1% 늘었다. 작년 총 매출(1717억8000만원)의 63%를 해외에서 거둔 셈이다.
대우통신 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정보통신 기술연구소장을 지낸 뒤 회사를 창업한 조정일 코나아이 부회장(52)은 외환위기를 버텨내며 교통카드와 IC칩 카드를 개발했다. 하지만 국내 금융권에서는 반응이 싸늘했기 때문에 먼저 해외 시장을 개척한 뒤 국내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최근 3년 동안 50억원 이상을 들여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자여권이 까다로운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을 통과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러 난관을 뚫고 글로벌 공공시장에 반드시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지혜 기자
= 시 사 점 =
처음부터 해외로 나갈 준비를 해야한다. 여력이 될때 해야지 나중에 국내시장 어렵다고 해외로 나가볼까하다가는 이미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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