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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이야기/지식비타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마이클 애브러쇼프 / 꼴찌를 일등으로 만드는 비결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4. 6. 10.

 

꼴찌를 일등으로 만드는 비결

2014-06-10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리인 듯 싶습니다. 저도 칭찬을 받으면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일이 있을때, 칭찬하기에 애매할 때도 칭찬을 해 줍니다. 그러면 칭찬을 받은 사람과 급격하게 친해지죠. 아무튼 아래의 사례를 보더라도 칭찬은 조직관리의 일반원칙이자 비밀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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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 해군함장이었던 마이클 애브러쇼프가 재입대 비율이 최저일 정도로 형편없는 실적의 만년 꼴치의 벤폴드 구축함을 인계받았다. 그 뒤 1년만에 최고로 만들었다. 그가 함장이 된 이후 한 유일한 일은 갑판 위를 하루 종일 걸어 다닌 것이었다. 그러면서 만나는 사병마다 말을 걸었고, 임무 수행에 열심인 병사를 만나면 즉석에서 훈장을 수여했다. 영웅적인 일을 한 병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불러 훈장을 줬다. 훈장부여 숫자는 원래 1년에 15개였지만, 애브러쇼프는 이 제한을 풀었다.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공개적으로 발탁하고, 공개적으로 너를 믿는다는 사인을 준 결과 군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겨졌던 재입대 비율이 28%에서 2년 만에 99%로 늘어났고, 태평양 함대 최고 군함에 수여하는 스포캔 트로피까지 받았다.
 

에브라소프 함장은 생도 때부터 1등을 꿈꿨던 터라 해군제독은 당연한 것으로 여겼고 실제로 동기들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중령으로 진급했다. 그런데 직속 상사인 콜린파월 소장한테 90%를 거부당할 정도로 능력이 형편없다고 낙인이 찍혀 있었다마침 콜린 파월이 두 달간 자리를 비워 그 자리를 대행했다. 파월은 국방장관에게 부하가 일을 어떻게 잘 했는지 묻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됐다. 장관은 말했다. “자네와 그 친구를 맞바꿔도 되겠네.” 그도 이 한마디를 듣고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알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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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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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해 줄때 목숨까지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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