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황] 우리나라, 포춘 500대 기업중 몇개나 될까요?
2014-03-26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어디에 와 있을까요? 2014.3.25. 조선일보 등 대부분의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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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세계 500대 기업 수 그래프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서 중국 기업이 약진(躍進)하는 반면, 한국 기업은 10년째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경제전문지(誌) '포천'이 선정한 500대 기업(총매출액 기준)에 포함된 중국 기업 수는 지난해 89개로 우리나라(14개)의 6배가 넘었다. 2004년과 비교하면 10년간 중국 기업은 74개가 증가했으나, 한국 기업은 3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포천'지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 500대 기업 순위에서 한국은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1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9년 14개가 포함된 후 2010년 10개로 떨어졌다가 2011년 14개, 2012년 13개로 횡보(橫步)하고 있다.
중국 기업은 '500대 기업'에 모두 89개가 포함돼 미국(132개)에 이은 2위에 올라 일본(62개)·영국(37개)·프랑스(31개)·독일(29개) 등을 제쳤다. 2004년만 해도 세계 500대 기업에 중국은 15개, 한국은 11개가 포함돼 엇비슷했다.
그러나 10년간 한국 기업이 3개 증가한 동안 중국은 매년 10여개 기업을 추가한 것이다. 특히 중국 국영 석유기업인 시노펙이 세계 4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 국영 송전회사인 궈자뎬왕(國家電網)이 5·7위에 랭크됐다. 반면 한국은 100위권에 이름을 올린 기업이 삼성전자(20위)와 SK홀딩스㈜(57위) 두 개였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 순위(시가총액 기준)에서도 중국 기업은 2004년부터 작년까지 37개 늘었으나 한국은 2개 증가에 그쳤다.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는 "한국과 중국의 기업 규모를 수평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리가 경쟁력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범 기자
= 시 사 점 =
어쩌면 포천 500대 기업보다 1000대 기업에 200개를 올리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이다. 이제 덩치로 승부하는 전략은 우리나라에 맞지 않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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