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방전된 밧데리가 되지 않으려면
2014-02-24
기업의 수준은 지식경영을 어떻게 체계화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듯 해도 지식경영이 없다면 성장잠재력이 약한 것입니다. 독서경영, 멘토링 등 여러가지 형태로 지식경영 도입이 필요합니다. 이를 동아일보에서 2014.2.20에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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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전국 영업직 직원 500명 중 실적 상위 1∼5위에 해당하는 고수들을 선발해서 각각에게 교육생 10명을 붙여주고 멘토링하도록 지원했다. 영업 고수들은 돈을 더 받는 것도 아니었지만 회사의 관심과 격려에 자극을 받고 주말까지 희생하면서 영업 노하우 전수에 열을 올렸다. 그 결과 멘토링을 받은 사원들은 전체 영업사원보다 5∼6배나 많은 실적을 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많은 기업들이 지식경영(Knowledge Management)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조직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자 실망감을 느낀 기업도 많아졌다. 이후 지식경영에 대한 관심은 이전에 비해 줄었다. 그렇지만 지식경영은 여전히 유효하다. 많은 기업들은 대웅제약의 사례처럼 지식경영을 통해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 시 사 점 =
조직이나 개인이 지식을 계속 충전하지 않으면 방전된 밧데리이다. 어떤 수준으로 지식경영이나 지식관리를 하는지 체크해보세요.
-지타의 지식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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