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스님-

내 마음속에 진한 영양분을 가득 담았습니다.

마음을 닦아주고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긴 한숨을 쉬고 바쁘지 않게 쉬어가야겠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고 모두를 용서해야겠네요. 나 자신을 위해서 앞으로 남은 인생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그 인생을 너무 어렵게 살지 말아야겠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쉽게 편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 인생을 사랑하며 배려하며 참으면서 살아가야겠습니다.

혜민 스님의 관계와, 사랑과,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론 안 되는 것들에 대해 스님의 따뜻하고 알토란 같은 지혜의 말씀입니다.

책 속에서

지금 나는 왜 바쁜가?

“지금 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 것인가?” -p32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세상을 보는 내마음에 눈이 어떤 상태인가에 따라 그 마음 그대로 세상이 보인다는 의미

행복의 지름길

. 남과 비교하지 말라

. 밖에서 찾지 말고 내 마음 안에서 찾아라

. 지금 이 순간 세상의 아름다음을 찾아 느껴야

그를 용서하세요 나를 위해서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 내가 상상한 것 만큼 모두가 관심이 없다.

. 좋아할 필요가 없다.

. 남을 위하다는 것이 거의 모든 행위는 나를 위함이다

너무 쉽게 부탁을 들어주면 사람들은 그 고마움을 쉽게 잊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조건을 달아가며 부탁을 들어주면 오래 기억하지요 -p140

우리는 보통 오천원 짜리 커피는 사서 마시는 것은 주저하지 않지만 책을 사는 것은 주저한다. -p150

이 세상에 최고의 명품 옷은 바로 자신감을 입는 것입니다. -p154

사랑은 같이 있어 주는 것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그를 믿어주는 것 사랑하는 그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없는 것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는 것 그를 지켜봐 주는 것 -p164

당신이 저를 순수하고 선하다고 느끼는 까닭은 바로 당신이 순수하고 선하기 때문입니다. -p212

진리는 통한다. 한 종교의 울타리에만 매여 있지않고 어느 종교 어느 누구와도 껴안을 수 있는 보편적 내용은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장산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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