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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이야기/경영 경제

나무 부자들 / 송광섭 [기프트데이]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2. 11. 29.

 

 

나무 부자들 / 송광섭

 

돈이 되고 부자가 된다는 생각과 설레는 욕심에 한걸음에 읽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 나무로 부자가 된다는 말이다. 그 방법을 말해준다.

 

부자가 된다는 말에 싫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역시도 돈을 싫어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은 권력이고 꽃이기 때문 일 것이다.

 

누구나가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당장 단기적인 목적의 투자를 통하여 돈을 벌려고 해서는 안 된다. 모든 부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시행착오와 노력, 철저한 정보 수집 분석, 발에 물집이 생길정도로 발품을 들이는 자만이 성공의 달콤한 맛을 볼 수 있다. 나만은 성공하겠지 라는 방심과 요행은 실패만 안겨준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 소득이다.

소득에는 노동을 제공하고 받는 근로소득과 투자에 의한 소득이 있다.

부동산, 주식, 예금으로 대변되는 투자 소득은 불확실성에 의한 고민을 많이 해야 하는 투자방법이다. 그래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특히 시작해 볼만한 투자의 방법이 바로 나무사업이라는 것이다.

 

나무투자에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

 

. 다른 투자처럼 마음을 졸일 필요 없이 느긋한 마음으로 조금씩 준비하면 된다.

. 나무투자는 채소처럼 타산이 맞지 않아 밭을 갈아엎을 일은 없기 때문이다.

 

. 주식이나 채권 투자처럼 결코 깡통계좌가 되지 않는다.

. 나무가 자라는 만큼 돈이 불어나는 수익구조이다. (더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다)

 

. 약삭빠른 단기 투자가 아닌 정서적인 풍요와 안정감까지 주는 공익성도 담보하고 있다.

부자들의 상속세와 증여세가 만만하지가 않다. 이것에 대한 고민들도 많이 한다.

 

내 대에 모든 것을 얻으려 말고 대대손손 부자가 되기 위해서 기반을 마련해주는 작업이 필요하고, 그 후대는 그 기반을 다지고 탄탄히 하면서 성과를 내는 단계적 재테크 전략이 필요하다. 누군가 심고 가꾸고 이를 대물림해주고, 다시 키운다.

 

이 과정에서 나무는 상속세와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 책은 자연과 벗 삼아 차곡차곡 재테크를 하면서 자신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투자방법 중 하나가 바로 나무라 한다.

장기적으로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나무에 투자한다면, 처음에는 작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무럭무럭 커지는 나무를 보면서 만족감과 기쁨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 책은 내겐 소중하고 귀한 정보를 주었다고 말하고 싶다.

 

- 장산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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