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돈은 여자를 비켜 가는가 / 한동철
왜 돈은 여자를 비켜 가는가
우리가 사회생활을 살아가는데 매우 필요한 것은 돈이다.
그래서 돈이 권력이다, 돈이 꽃이다. 라는 말도 있다. 돈은 많이 있고 봐야 한다.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한다. 돈 버는 방법을 배운다. 그런데 무작정 배우는 게 아니라 체계적으로 경험론적으로 조언을 듣는다. 이 책이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여성의 미모가 권력이다 즉 돈이다. 이 말을 뒤집는 책이다.
여성의 미모와 학벌, 착한 성품은 한마디로 “돈‘이 안 된다는 말이다.
클레오파트라가 참 여러 사람 버려 놓았다. 클레오파트라가 누구인가?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최후의 파라오인 그녀는 로마의 영웅이자 실력자인 안토니우스의 연인으로, 쓰러져 가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를 부흥시키고자 했던 여걸이다.
2008년 독일의 경제 신문 《한델스블라트》에 따르면 인류 역사상 최고의 부자 30명에 여자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인물이 바로 클레오파트라다.
여인으로서의 미모의 매력도 충분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환상에 빠진다. “여자는 모름지기 좋은 부모 만나 잘 태어나야 부와 권력을 누리는 법이야”라고. 그리고 상상의 나래를 이어간다. 여자가 부자로 살려면 예뻐야 한다. 여자가 권력을 쥐기 위해서는 부모를 잘 만나야 한다. 더 큰 권력과 부를 거머쥐려 한다면 남편(혹은 애인)을 잘 건져야 한다...
남편 잘 만나 부자가 된 사람들? 물론 있기야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부자들은 대부분 행복한 삶을 누리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진짜 부자는 행복해야 한다. 남편 잘 만나 하루아침에 인생 역전에 성공한 여성 부자들은 행복하지 않다.
진짜 여성 부자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다. 저자가 만난 ‘진정한’ 여성 부자들은 모두 평범한 외모에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이들이다.
미모를 부의 조건으로 넣지 않는 것, 그것이 진실한 여성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남편이 가져다주는 월급봉투의 두께를 보고 한숨만 내쉬는 시대는 끝났다. 그 지긋지긋한 ‘미모 집착증’도 과감히 던져 버려라.
이 책은 각박한 경쟁사회를 부딪치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지혜롭게 대처하며 부를 축척할 수 있는 지름길을 안내 해 주고 있다.
부자가 되고픈 여성들에게 여성 부자가 되기 위한 창조적인 첫걸음을 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끝으로 부자는 하루아침에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의 특권이다.
책 속에서
. 미모와 학벌, 착한 성품은 ‘돈’이 안 된다
. 착해지지 마라, 착한 여성 부자는 없다
. 학벌? 부자가 된 뒤 박사 학위 받으면 된다
. 남자를 믿는 여자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
. 부자 남자와 결혼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이유
- 남자의 몸종노예가 된다, 자기가 하고픈 일 못하고 평생족쇄, 인생 리스크관리가 안 된다.
. 부자에게는 ‘반드시’ 배울 것이 있다
. 저금리 시대, 최고의 재테크 수단은
. 소득원을 다섯 개로 늘려라
- 장산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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