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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선제골 AS' 볼튼, 헐시티 4-1 대파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3. 2. 24.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볼튼이 헐시티에 완승을 거뒀다.

 

볼튼은 24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볼튼 리복스타디움서 열린 헐시티와의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서 헐시티에 4-1로 이겼다. 리그 16위 볼튼은 4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101211(승점 42)를 기록하게 됐다. 볼튼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청용은 지난 10일 열린 번리전 이후 3경기 만에 어시스트를 이어가며 올시즌 3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볼튼은 소르델과 은고그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청용과 데이비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스피어링과 프라틀리는 중원을 구성했다.

 

양팀의 경기서 볼튼은 경기시작 2분 만에 프라틀리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프라틀리는 이청용의 어시스트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헐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볼튼은 3분 후 데이비스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볼튼은 2분 만에 도슨이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려 경기초반 헐시티를 크게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볼튼은 후반 22분 헐시티의 브레디에게 만회골을 허용했다. 볼튼은 후반 24분 도슨이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볼튼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