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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이야기/지식비타민

김창일 아라리오그룹 회장, 세계 미술계의 큰손, 전율을 느끼는 그 일을 하라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4. 8. 20.

 전율을 느끼는 그 일을 하라

2014-08-20

김창일(62) 아라리오그룹 회장. 세계 미술계의 큰손으로 200대 컬렉트 중에 유일한 한국인, 27세 때 어머니가 채무자에게 받은 월 적자 300만원이던 천안터미널 매점을 운영하면서 사업을 시작. 6개월 만에 억대매출을 올리고, 그 뒤 백화점, 멀리플렉스, 외식사업 등으로 진출해서 천안의 갑부소리를 듣는다.

벌어들인 돈으로 35년간 3700번의 미술작품을 샀다. 2001년에 시그마 폴케 작품을 60만 달러에 샀지만 지금은 800만 달러가 되었다. 이런 수십억 원대 작품들이 많다아라리오 조각공원에 전시되어 있다. 앞으로는 문화재단 만들어서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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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술을 배운 적도 없다. 삼수해서 후기대학에 겨우 들어갔다. 지식이 부족해서 좋은 대학에 못간 것을 안다. 하지만 아트는 자신의 지식이 부족하다고 나를 절대 밀어내지 않았고, 나를 이끌어 줬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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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꿈이 있어요. 1978년에 미국 LA 현대 미술관(MOCA)에 가서 책에서만 보았던 작품을 봤을 때 그 전율, 그런 거 사람들이 느끼게 하고 싶은 꿈이 있다. 나중에 내 미술관에 왔을 때 백만 명 중에 한명이라도 1978년의 감동과 전율을 느꼈다면 그것으로 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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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기자조선일보 2013.12.7.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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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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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전율을 느끼는가? 문제는 너무나 많은 포장으로, 부모형제, 직장 동료 등 타인의 시선에 매몰되어 자신을 제대로 느낄수 없다는 것이다. 전율을 느끼는 일을 하지 못하고 사는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내 업의 본질을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