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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이야기/경영 경제

디퍼런트 / 문영미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2. 11. 22.

 

 

 

 

디퍼런트 / 문영미

 

야후, 구글 사이트 메인화면이 차이가 있다. 복잡성과 단순함이다. 이것이 지고 뜨는 차이이고, 고정관념 뒤엎기와 엉뚱한 가치를 보여주는 아이디어 브랜드라 하겠다.

미래의 비즈니스, 남들과 비슷한 전략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의미 있는 말이다. 아마도 많은 기업들이 살아남지 못해서 하는 말이라 생각된다. 결국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말이다.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도 경영학이나 마케팅 관련 책을 읽어내기가 단조롭고 버겁다. 또한 많이 쏟아져 나오는 경영학, 마케팅 관련 책들의 내용이 엇비슷한 게 도토리 키 재기다.

하지만 “디퍼런트(Different)”는 조금은 다른 것 같다. 이야기 전개가 재미있고 쉽게 느껴지고 한마디로 편안하게 마케팅 세상을 음미하며, 느끼며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다.

이케아, 야후, 구글, 역브랜드 전략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업사례로부터 소중한 교훈, 경험, 차별화를 이루는 방법과 진실은 많은 신비로운 세계를 경험하면서 아! 그랬었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것 같다.

 

 

결국은 변화와 차별화된 아이디어 브랜드만이 백년기업, 장수기업, 계속기업이 될 수 있고 즉,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말하겠다.

이 책은 비즈니스는 인간의 활동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 모처럼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편안하고 깊이 있게 느끼며 공부를 했다고 할 수 있겠다.

 

 

책 속에서

 

신제품인데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비슷해지는 이유는?

성장할수록 기업경쟁력이 약화되는 이유는?

 

획기적이라고 생각한 제품이 안 먹히는 이유는?

 

. 역 브랜드 : 거대한 흐름에 맞서다

- 후발주자가 1등 기업을 뒤집는 비결 : 구글과 젯블루

- 많이 주는 거보다 적게 주는 게 사람을 사로잡는다.

- 친절할수록 손님이 도망간다.

- 불친절한 브랜드가 뜨는 이유 : 이케아,

- 소비자 스스로 찾아오게 하라 : 인앤아웃 버거

- ‘더’(more)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덜’(less)을 원한다

 

. 일탈 브랜드 : 소비자들의 심리를 변화시켜라

 

-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비결 : 아이보

- 이건 기저귀가 아닙니다 : 킴벌리

- 신기하고 낯선 아이디어가 먹힌다 : 알레시

 

. 적대 브랜드 : 고객은 왕이 아니다 소비자와 한 판을

- 뻔뻔하고 도도한 마케팅 : 미니쿠퍼

- 싫으면 그냥 떠나세요 : 레드불·마마이트·버켄스탁 어글리

- 당신한테는 안 팔아 : 베이딩 에이프

- 손님을 푸대접하라 : 홀리스터

- 공포감을 주는 광고 전략 : 베네통

 

. 디퍼런스 : 승자의 최고 전략

- 마니아를 몰고 다닌다 : 애플

- 유행에 거슬러 유행 만들기 : 할리 데이비슨

- 슈퍼 모델보다 아름다운 내 아내 : 도브,

-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 : 변화

 

 

- 장산하늘 - 기프트데이 홈페이지 www.gift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