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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메이트, 김도균 대표, 트래블팩, 배낭, 자물쇠배낭, 여행용품, 도난방지여행용품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5. 8. 3.

 

 

 

 

​사진캡처 : 트래블메이트 www.travelmate.co.kr

 

 

김도균 트래블메이트 대표가 여행할 때 사용하는 ‘트래블팩’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김희경 기자

​트래블팩

 

김도균 트래블메이트 대표 , 나라별·기간별 여행용품 추천…100만 고객 잡은 비결

 

2015-07-30

김도균 대표 자신이 50개국 돌며 쌓은 노하우로 여행 최적화된 제품 개발하여 여행용품 회사를 차렸다. 한국인 패턴 분석을 위해 직원들 매년 해외 여행 보내 철저하게 분석하여 이에 맞는 제품을 개발한다. 한국경제 2015. 7.30 보도 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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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를 잘 아는 사람이 만든 여행용품이 있다면 좋을 텐데….’ 50여개국 여행을 다녀본 김도균 씨는 여행을 다닐 때마다 작은 불편함을 느꼈다. 유럽이나 동남아 지역에선 소매치기가 많아 배낭을 메고 다닐 때마다 불안했다. 자주 짐을 싸고 풀 때는 비닐봉지를 꺼내 화장품, 속옷 등을 일일이 넣어야만 했다. 하지만 번거로움을 해결해 줄 만한 여행용품은 찾기 어려웠다.

딴지일보 편집장, 유니텔 연구원 등을 지낸 그는 2001년 여행용품 회사를 차렸다. 여행자들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직접 사업에 나선 것이다. 제품 개발 방향은여행 전문가가 만드는 여행용품이다. 김 대표는여행할 때 가장 중요한 안전과 수납 기능 등을 갖춘 제품을 중심으로 4000여개 여행용품을 판매하고 있다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구매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트래블메이트의 대표 상품은 배낭과트래블팩이다. 자물쇠로 지퍼를 잠그는 배낭은 그의 첫 작품이다. 김 대표는안전을 위해 도둑이 지퍼를 쉽게 열 수 없는 배낭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납을 위한 트래블팩도 개발했다. 트래블팩은 옷, 화장품 등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천으로 된 작은 가방들이다. 김 대표는한국 사람들은 짧은 시간에 여러 지역을 둘러보는 여행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이 때문에 짐을 빨리 싸고 풀 수 있어야 하는데 트래블팩을 사용하면 수납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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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낮췄다. 트래블메이트 제품은 타사 제품에 비해 30~40% 싸다. 김 대표는직접 개발하고 생산해 자체 브랜드로 팔기 때문에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고객들에게 지역별, 형태별 추천상품도 다르게 제시하고 있다. 유럽을 가면 도난을 막기 위한 제품을 주로 추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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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메이트의 지난해 매출은 150억원에 달했다. 온라인몰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백화점 등에도 10개의 매장을 열었다.

김 대표의 목표는 하나다. 여행자들의 마음을 보다 더 이해하고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5년 전부터 1년에 최우수 사원을 두 명씩 뽑아 지역에 상관없이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것도 이 때문이다. 김 대표는직원들이 누구보다 여행자를 잘 알아야 하기 때문에 여행을 보내고 있다고객들의 여행 패턴 등을 더욱 철저하게 분석해 이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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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