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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이야기/여행 이야기

박제상유적지, 충열공박제상기념관, 망부석, 치산서원, 치술령, 은을암,박제상의 부인 치술신모,두동면사무소, 두동초등학교,신라의향기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5. 6. 29.

 

일 자 : 2015. 6. 27(토)

장 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박제상로 200  (두동면)    충열공박제상기념관

 

​저의 본적지이자 부친께서 태어나시고 어린시절을 보낸 고향 두동면입니다.

​오늘은 무작정 찾아 갔습니다.

​그 옛날 서울에서 호적등본이 필요하면 두동면사무소로 편지를 보내서 등본을 받아보곤 했지요.

오늘 직접 방문하여 보니 감회가 새롭고 지금은 천국에 계시는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정리 정돈이 잘 된 두동면사무소

곳곳에 범죄없는 마을이라는 표지도 있습니다.​

 

 

저의 부친도 이 학교 졸업생입니다.​

청정지역에 있는 두동초등학교 깔끔하게 예쁘게 잘 지어진 학교, 도시에 있는 학교가 부럽지 않다.

이 곳 두동면은 전원주택지로 이주해온 인구가 제법 많다고 한다.

 

 

 

한적하고 조용한 신라시대를 느낍니다.

 

 

 

 

 

 

 

 

 

 

치산서원

 

 

 

* 망부석(박제상 유적지) - 망부석은 멀리 떠난 남편을 그리워 하던 아내가 남편을 기다리다 죽어서 돌로 변했다는 전설(傳說)을 가진 바위를 말한다. 이러한 전설은 몇 군데에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박제상(朴堤上)의 부인이 남편을 그리며 통곡하다가 굳어서 바위가 되었다는 이 곳 망부석의 전설이다.

 

* 은을암 - 은을암은 새()가 숨은() 바위()라는 뜻이다. 박제상의 부인은 딸들을 데리고 이 곳 치술령(隧述嶺)에 올라 일본쪽을 바라보며 통곡하다가 죽었는데, 그 몸은 돌로 변해 망부석(望夫石)이 되고, 영혼은 새가 되어 날아 이 바위에 숨었다고 한다. 이 새가 날아오른 자리를 비조라 하여 두동면 만화리에 비조라는 마을 이름이 되고, 또 새가 바위틈에 숨었다하여 이 바위를 은을암이라 했으며, 여기에 암자를 지어 은을암이라 하였다. 은을암으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인데 박제상유적지를 제대로 답사하려면 두동 치산서원에서 출발하여 치술령 망부석을 거친 뒤 은을암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은을암과 치술령의 망부석은 서로 보일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