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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 평택공장, 노사화합, 노사 대표와의 대화, 쌍용차, 가정의 달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5. 5. 21.

​사진 : 매일경제

쌍용차, 가정의 달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얼마전까지 극심한 노사분규가 있었던 쌍용자동차가 노사가 단합이 되어서 좋은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매우 뜻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그 분규 때 구조조정에 희생양으로 직장을 떠나게 된 지인들이 떠올리게 됩니다.   매일경제(2015.05.21) 보도 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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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회사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한마음 일체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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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행사에 참석한 300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은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생산라인 투어, 노사 대표와의 대화, 자녀와의 소통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강좌,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게시판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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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족들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의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활기찬 현장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으며, 노사 대표와의 대화 시간에는 회사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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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의 성공적인 론칭과 회사의 꾸준한 판매상승세는 임직원 가족들이 보여준 변함 없는 믿음과 지지 덕에 가능했다”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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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문제형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회사와 임직원, 가족들이 상호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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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시사점-

노사 화합은 회사, 종업원, 우리가족 모두 상생 발전하는 것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길이다.

탄탄하고 끈끈한 노사관계가 정립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