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책책 이야기/지식비타민

마이비데, 유한킴벌리, 화장실용 물티슈, 화장실 물티슈, 들어보셨나요?

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4. 8. 27.

사진캡처 : 유한킴벌리

화장실 물티슈, 들어보셨나요?

2014-08-27

지금은 대체로 시장포화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시장포화상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욕구가 끊임없이 분화하고 있기 때문이죠. 기업은 이것을 잘 포착하면 될 듯 싶습니다. 매일경제 2014.7.6. 보도된 화장실용 물티슈 사례를 보겠습니다.

===================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실용 두루마리 휴지 또는 비데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 틈을 비집고 뜨는 제품이 바로 화장실용 물티슈다.

유한킴벌리가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화장실용 물티슈 `마이비데`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이한 점은 `마이비데`가 외출할 때나 가정에 비데가 없는 소비자가 주로 찾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비데가 있는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실제로 유한킴벌리는 마이비데를 물티슈가 아닌 화장지 코너에 비치해 소비자들이 화장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이후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많은 유사 제품이 나오고 있어 화장실용 물티슈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화장실용 물티슈 시장은 약 50억원으로 추정되며 올해에는 그보다 2배 늘어난 1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

[
민석기 기자
]

=
시 사 점
=

작은 틈새시장일 수록 중소기업에게 유리하다. 이런 세분화된 고객의 욕구를 읽을 수 있도록 항상 시장을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