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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이야기/해운대 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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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프트데이 판촉물 2016. 1. 19.

 

 

2015. 1. 16(토) 16:00, 구름, 흐림

부산 해운대 청사포를 접하다.

 

몇 해 전 부산 갈맷길 2코스 탐사 때 잠시 지나간 기억이 있는 곳이다. 애절한 망부가의 전설이 있는 마을이다. 해운대 달맞이길과 송정해수욕장 중간 지점에 위치한 포구다.

청사포 망부가의 전설을 소개하면

고기잡이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 남편이 죽자 매일같이 바다를 바라보며 남편을 그리워했는데 이를 가엽게 여긴 용왕이 푸른 뱀을 보내어 여인을 데려와 남편을 만나게 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청사(靑巳)포라 했으나 현재는 뱀이라는 뜻의 ()’자를 모래 ()’자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고 한다.

 

한적하고 조용한 바닷가 마을로 청사포에서 바라보는 저녁달이 운치가 있어서 부산팔경에도 꼽힌다고 한다.  먹거리, 볼거리는 인근에서 잡은 싱싱한해산물, 조개구이, 장어구이 집도 많이 보인다. 특히 예쁘게 단장하고 구수한 커피향을 풍기는 아담한 커피집도 여러 곳이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며 여유부릴 수 있는 공간도 마음을 닦을 수 있는 자리도 많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외지에서 온 차량들이 주차장과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조금은 복잡한 느낌도 든다.

 

 

 

 

 

 

작은배들 여유롭다

 

 

 

따뜻한 햇살에 졸고 있는 야옹이들

 

 

 

맛있는 커피가 기다리고 있다

 

 

청사포비

 

 

 

 

 

 

한적하고 바쁠 것 없는여유로운 포구이다.

 

 

 

 

청사포구를 안내하는 2개에 등대가 안정되어 보인다.

 

 

 

 

극도의 몰입 그리고 기다림이 있어야 얻을 수 있다

 

 

늘 닦고 조이고 해야 안전이다

 

 

 

엔젤리너스 커피 광고사진 느낌....이유는...

 

 

여기는 커피집인데 만원이다